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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BS 금융그룹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 사기예방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발신자 확인 방식의 안심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SK텔링크 비즈 브랜드콜 서비스를 도입해 제공한다.

비즈 브랜드콜은 부산은행고객센터의 대표번호와 일치할 경우에만 고객의 스마트폰 통화연결 화면에 부산은행고객센터번호, 발신자명, 이미지를 함께 표시하기 때문에 발신번호 조작을 통한 금융사칭 전화 등 사기전화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봉 부산은행 고객센터장은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보이스피싱이 급증해 고객들의 금융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비즈 브랜드콜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이스피싱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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