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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이 외식업의 발전방향과 지역 고유의 특화음식 개발에 따른 컨설팅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특화음식이 관광산업과 병행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날 사업설명회는 군의 특화음식 개발을 위한 컨설팅사업 용역업체가 선정된 데 따른 것.
특화음식 개발의 필요성 및 사업방향 설명과 외식업 경영자 경영마인드 의식전환 교육, 용역업체 선정 및 과업지시내용, 용역업체 업소별 레시피(recipe) 방향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군에서는 1차 사업보고 완료 후 사업 참여 희망업소 경영자에 대해 경영마인드 함양을 위한 의식전환 교육을 재실시할 계획이며, 9월 초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된 특화음식 전수 및 시설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역마다 특색음식이 있으나 브랜드화 된 음식이 부족해 산업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군에서는 토속적인 문화를 활용해 달마지콩두부, 낙삼탕(낙지+인삼) 등 스토리가 있는 향토음식을 발굴·상품화 해 특화음식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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