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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도착...4박5일 일정 소화”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4-08-14 17:30 KRD1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석촌 #싱크홀

▲석촌 지반침하는 터널공사가 원인 ▲인터넷 판매 캠핑푸드·다이어트도시락 위생관리 엉망 ▲월세 가격동향 조사, 전국으로 확대 추진 ▲한국,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8강 진출

[NSPTV] 주요뉴스브리핑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도착...4박5일 일정 소화”
NSP통신-NSPTV 차연양 아나운서.
NSPTV 차연양 아나운서.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NSPTV 차연양 아나운서)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14일 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방한해 4박 5일간의 일정을 소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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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 지하차도 앞에서 발생한 싱크홀의 원인은 쉴드 터널공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많이 판매되고 있는 캠핑푸드나 다이어트 도시락의 위생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가 내년부터 월세 가격동향 조사를 벌이는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뉴스1] 사회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도착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공항에서 마중 나온 박근혜 대통령 등의 영접을 받고 세월호 유족들과 인사한 뒤 가슴이 아프며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한 교황은, 4박5일의 방한 기간에 아시아 가톨릭청년대회와 천주교 순교자 124위 시복식 등 4차례 미사를 집전하고 세월호 참사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등을 만날 예정입니다.


[뉴스2] 사회 석촌 지반침하는 터널공사가 원인
서울 석촌지하차도 앞에서 발생한 싱크홀, 지반침하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건설을 위한 터널 공사가 원인이라는 1차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지난 5일 석촌지하차도에서 발견된 싱크홀에 대한 전문가 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단은"지금까지 조사로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건설을 위해 석촌지하차도 하부를 통과하는 쉴드 터널 공사가 싱크홀의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전날 석촌지하차도 중심부에서도 싱크홀을 추가로 발견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스3] 경제 인터넷 판매 캠핑푸드·다이어트도시락 위생관리 엉망
최근 인터넷을 통해 많이 판매되고 있는 캠핑푸드나 다이어트 도시락의 위생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6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캠핑푸드와 다이어트 도시락 제조.판매업체 56곳에 대한 기획 감시를 실시해 위반업체 33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등록이나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하거나 과대광고를 하고 표시기준을 위반했습니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이들 업체에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내리도록 했습니다.


[뉴스4] 경제 월세 가격동향 조사, 전국으로 확대 추진
국토교통부가 내년부터 월세 가격동향 조사를 벌이는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현재 특별시와 광역시에 대해서만 실시하고 있는 월세의 가격동향 조사를 내년부터 도의 시 군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기획재정부와 조사 확대를 위한 예산 문제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뉴스5] 스포츠 한국,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8강 진출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1무1패로 탈락 위기에 처했던 우리 대표팀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멕시코를 2 대 1로 꺾고 승점 4점을 기록했습니다.

동시에 열린 경기에서 조 선두 나이지리아가 잉글랜드를 이겨, 우리 대표팀은 극적으로 조 2위가 됐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18일 프랑스와 8강전을 치릅니다.


지금까지 8월 14일 주요뉴스브리핑, 차연양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차연양 아나운서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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