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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가 ‘포터블 브랜치’금융서비스를 13일 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영업점 직원이 금융단말기를 직접 휴대하고 고객을 방문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은행을 방문하기 힘든 금융 소외지역 및 군부대, 학교, 신규아파트, 업무가 바쁜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금융서비스이다.

포터블브랜치(휴대용금융단말기) 서비스는 기존의 지점에서 사용하던 시스템과 동일한 환경으로 각종 금융 조회는 물론 계좌 개설, 체크카드 발급, 전자금융 등의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휴대용금융단말기의 운용은 전북본부에 비치해 관리하고 영업점의 요청에 의해 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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