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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향후 모니터, 16대 9 비율…1080p콘텐츠 최적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8-07-02 17:44 KRD1
#벤큐 #모니터 #LCD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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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벤큐가 3분기부터 16대 9의 풀HD(1920x1080) 22형 LCD모니터를 출시, 본격적인 16대 9 모니터 시장 선점에 나선다.

모니터 화면 비율은 4 대 3에서 16대 10, 그리고 1080p 콘텐츠를 그대로 시청 가능한 16 대 9로 이동 중이다. 각 모니터 제조사들도 3분기를 기점으로 16대 9 모니터를 런칭할 예정.

이에 벤큐는 16대 9 포맷 시리즈로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E와 M 시리즈로 선두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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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리즈는 19형부터 24형까지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M 시리즈는 E시리즈 같은 기본 스펙에 추가로 200만화소 웹캠과, 마이크와 스피커가 통합돼 멀티미디어뿐만 아니라 화상채팅 등 커뮤니케이션용도도 강화했다.

벤큐는 16 대 9 1080p 풀HD LCD모니터 시리즈를 이르면 다음달부터 한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과 중국을 시작으로 유럽, 라틴 아메리카 국가 등에 판매할 예정이다.

벤큐 관계자는 “벤큐 그룹의 TFT-LCD패널 제조사인 AU옵트로닉스(AUO)는 61cm(24형) 모니터용 16 대 9 풀HD 모니터 패널을 양산했고 패널 두께를 기존 35mm보다 절반이상 얇은 14mm까지 줄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와이드 모니터의 16 대 10 포맷은 1080p 풀HD 콘텐츠를 위 아래로 늘어진 채 보거나 고정종횡비 메뉴로 조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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