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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배 수출확대회의 (김제시)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나병훈)이 지평선배 수출 시장 개척을 본격화 하고 나셨다.

지난 4일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는 김제 원예농산물 전략품목인 지평선배 수출 협의회를 통해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라북도,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지평선배영농조합법인, 김제원협, 수출업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4년산 지평선배 100톤을 캐나다 등 5개국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지평선배의 우수성을 수출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 배 가격안정과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라병훈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통합마케팅전문조직, 참여농협, 농업인과 행정이 힘을 모아 현재 공선출하 실적 134억원을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FTA 등으로 인한 농산물 시장개방이 가속화됨에 따라 농업의 활로를 모색하는데 공감하고 있어 다각적인 수출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품목을 배, 딸기, 등을 수출업체와 연계해 원예농산물 수출촉진으로 국내 원예농산물 가격안정과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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