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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국회, 황우여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4-08-08 17:30 KRD1
#황우여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싱크홀 #에볼라

▲인권위, 주민번호 전면 개편 권고 ▲‘경찰 2만명 증원’ 朴 정부 정책 첫 기수, 2900여명 임용 ▲국토부, 싱크홀 대책 마련 착수 ▲WHO, 에볼라 확산 비상사태 선포 여부 논의

[NSPTV] 주요뉴스브리핑 “국회, 황우여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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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안녕하십니까.

8월 8일 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황우여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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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주민등록번호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을 권고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경찰관 2만명 증원 정책이 적용돼 선발된 첫 기수 경찰관 2천900여명이 임용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싱크홀이 발생하는 원인 분석과 함께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WHO는 오늘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발표합니다.

[뉴스1] 정치 국회, 황우여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교문위는 후보자는 13년간 교육위원과 교육위원장으로서 활동하면서 전문성을 쌓았고 유아교육법 제정 등 주요 현안 해결에도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박근혜 대통령은 조만간 최종 임명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교문위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19일 실시하고, 20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뉴스2] 사회 인권위, 주민번호 전면 개편 권고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늘 국무총리에게 주민번호를 주민등록 관련 행정업무에 한정해 사용하고 민간부문에서 주민번호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법령을 재정비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회의장에게 임의번호로 구성된 새로운 번호를 채택하고 목적 외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주민등록법' 개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운전면허번호·여권번호처럼 건강보험 업무에는 건강보험증 번호를, 복지서비스 업무에는 사회복지번호를 사용하는 방법과, 현행 주민번호에 포함된 출신지 등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무작위 난수의 임의번호 체계로 변경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뉴스3] 사회 ‘경찰 2만명 증원’ 朴 정부 정책 첫 기수, 2900여명 임용
중앙경찰학교는 오늘 오전 충북 충주시 학교 대운동장에서 이성한 경찰청장 등 수뇌부가 참석한 가운데 제280기 교육생 2914명의 졸업식과 임용식을 열었습니다.

정부는 오는 2017년까지 5년간 경찰관 2만 명을 늘릴 방침으로, 앞서 278기는 1343명이었고, 279기는 예외적으로 항공 특채자 2명만 선발됐습니다.


[뉴스4] 경제 국토부, 싱크홀 대책 마련 착수
국토교통부가 싱크홀이 발생하는 원인 분석과 함께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서울 석촌호수 인근에서 지반이 내려 앉아 생기는 구덩이, 이른바 싱크홀이 잇따라 발생한 데 대해 조사에 참여하고 대한지질학회에도 자문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또 싱크홀의 원인으로 건설공사 과정에서 지하수 수맥을 건드렸을 가능성과 노후된 상하수도관이 부식되면서 물이 흘렀을 가능성 등이 제기됨에 따라 건축 인허가 과정이나 시공설계기준을 강화하는 제도적인 보완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뉴스5] 국제 WHO, 에볼라 확산 비상사태 선포 여부 논의
세계보건기구, WHO는 오늘 서부 아프리카에서 확산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발표합니다.

WHO는 지난 이틀 동안 긴급 위원회를 열어 에볼라의 국가 간 전파 가능성을 점검하고 세계 비상사태 선포 여부 등 확산 방지 대책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WHO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지난 4일까지 서부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 감염 건수는 1711건, 사망자는 9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8월 8일 주요뉴스브리핑, 도남선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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