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남 태평양 섬나라인 피지가 오는 9월 선거를 앞두고 국제인권사면위원회의 인권탄압 경고메시지를 받는가 하면 피지총리의 뉴질랜드 방문기간중 뉴질랜드가 공식적인 만남을 꺼려하고 있어 대외적으로 냉대를 받고 있다.
피지는 군인출신인 프랭크 베이니마라마 현 총리가 2006년 구데타로 정권을 잡은 후 오는 9월 17일 첫 선거를 실시한다.
국제인권사면위원회는(Amnesty International) 피지가 여전히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고 국회와 단체등에 대해서도 규제하고 있다며 당장 이같은 탄압을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제인권사면위원회는 이어 “피지의 인권단체, 기자, 노조등이 탄압을 받고 있고 구금상태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고문도 자행했다는 보고도 있다”고 폭로했다.
선출된 차기정부는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국제인권사면위원회는 말했다.
한편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베이니마라마 총리에 대해 뉴질랜드정부는 공식적으로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그가 뉴질랜드에 오는걸 환영은 하지만 공식적인 만남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베이니마라마 총리와 그의 군사정권에 대해 여행금지를 최근 해제한바 있다.
베이니마라마총리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피지인들에 대한 선거유세차 뉴지랜드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