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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중국공상은행과 원화채권을 매개로 한 위안화 표시 환매조건부채권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원화채권을 수취하고 6개월 후에 되파는 조건으로 8940만 위안을 중국공상은행에 지급하는 거래. 이번 위안화 환매조건부채권 매매계약은 원화채권을 대상채권으로 해 거래가 이뤄진다.
박형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금융시장본부 부행장은 “한·중 교역규모 확대 및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을 앞둔 시점에서 위안화 환매조건부채권매매 활성화는 금융기관들에게 다양한 자금조달 및 운영수단을 제공하게 된다”며 “거래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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