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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북본부)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신원섭)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동안 전주시 드림스타트센터 및 드림스타트 완산센터 학생과 인솔교사 90명을 두 차례에 걸쳐 초청 견학행사를 실시했다.

보건복지부의 드림스타트 사업을 수행하는 지역 센터로서 저소득가정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보육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해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은행의 기능과 역할, 재미있는 화폐이야기 등을 주제로 한 경제교육과 전북본부 영업장 및 금고 견학, 2014 별난물건박물관 전주특별전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한 학생은 “이번 견학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돈과 경제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합리적인 소비습관의 중요성도 깨닫게 되는 유익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한민 기획조사팀장은 “한은 전북본부는 도내 학생들의 바람직한 경제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나눔활동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초청 견학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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