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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26일, 성명서를 통해 “본회직원이 6월 25일 일부 일간지의 인터뷰요청에 의해 광고게재회사에 대한 압력을 소비자운동으로 본 것에 대해 이는 본회의 공식입장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는 광고게재회사들이 상품 서비스 및 거래에 있어 소비자들에게 불공정하거나 부당한 행위를 한 것이 아니므로 이들 회사에 대한 압력행동은 일반적인 시민운동일수는 있어도 ‘소비자 운동’의 범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견해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녹색소비자연대는 “이번에 새롭게 발생한 현상에 대해 입장을 표명할 만큼 충분히 논의 검토하지 못한 상태로 추후 시간을 갖고 연구 검토해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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