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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주범의 하나로 지목받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그린 캠페인 운동’을 시작한다.
그동안 직원 및 환자의 잔반 줄이기 운동을 통해 심각한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로 인식돼 온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수다날(수요일은 잔반 없는 날)을 시행하기로 했다.
더욱 강화된 이번 그린 캠페인 운동으로 음식물 잔반 줄이기 효과적 시행을 위해 권장 열량에 따른 1끼 식사량을 제시하고 매일 발생하는 잔반의 양을 게시판을 통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음식물 잔반 줄이기 그린 캠페인 운동을 더욱 독려하기 위해 영양팀에서는 잔반 감소 목표량에 도달하면 원가 절감에 상응 한 선물을 제공하는 환원 이벤트도 벌여 나갈 예정이다.
강은주 영양팀장은 “자신의 식사량을 가장 잘 아는 자신들이 먹을 양만큼만 담는다면 음식물 잔반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굶주리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 끼니 음식물 잔반이 없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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