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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호텔 상속녀 ‘아모네’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이다해가 종영 2회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다해는 2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모네는 감정 신도 많고 눈물, 분노도 많았지만 큰 행복을 안겨준 캐릭터였다”며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아모네로 지낸 시간들이 오래도록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강원도와 서울에서 함께 고생한 모든 스태프들, 호텔킹 가족들께 감사하고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정말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다해는 ‘호텔킹’에서 이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입체적인 아모네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한편 ‘마이걸’ 이후 9년만에 드라마에서 재회해 특급 케미를 선보여 온 이다해와 이동욱을 비롯한 이덕화 김혜숙 등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호텔킹’은 오는 27일 밤 9시 55분 32회로 막을 내린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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