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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진안군이 오는 2017까지 총공사비 170억 원을 투자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백운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70억원, 부귀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60억원, 용좌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40억원이 투자된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역 주민이 스스로 농촌다움을 유지 보전할 수 있도록 주민이 주도하는 잠재력 있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품질의 기본계획, 경관형성계획 및 역량강화(S/W)사업을 수행해 용좌권역, 부귀면, 백운면의생활편익, 문화 복지시설 등을 고려한 정주서비스 기능의 충족과 농어촌지역의 중심거점 공간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공정회의때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진안군)

지난 16일 2014년 신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구인 백운면 부귀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용좌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정회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사업 대상지구 추진대상 업체가 모두 모여 농업소득 향상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아지기도 했다.

배철기 건설교통과장은 “지역주민의 생활편익, 문화, 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성공적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적인 공청회의를 거처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철저한 계획수립으로 진안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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