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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스탠다드차타드(이하 SC)은행이 이번 달부터 모빌리티 플랫폼을 통한 ’찾아가는 뱅킹’을 출시, 제공한다.
찾아가는 뱅킹은 사전에 전화나 홈페이지로 장소와 시간을 예약하면 전문 컨설턴트가 태블릿 PC를 들고 신청자를 찾아간다. 컨설턴트는 신청자에게 계좌개설부터 금융상품 가입과 카드발급, 대출상담 및 신청 등 뱅킹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를 이용해 신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은 ▲내지갑통장 ▲마이심플통장 및 예·적금 상품 ▲돌려드림론 ▲새희망홀씨대출 ▲리워드360카드 ▲리워드플러스카드 ▲시그마카드 등이다.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를 통해 신규 가입한 상품이나 서비스는 영업점에서 취소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제주도, 가평, 안성, 이천, 강화군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SC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박종복 부행장은 “앞으로 디지털 채널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 범위를 획기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SC은행은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7일까지 ‘찾아가는 뱅킹’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찾아가는 뱅킹 동영상 퀴즈를 맞추는 고객과 서비스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와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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