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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제7대 임실군의회가 7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심민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단실과원소장, 읍면장, 가족친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의회는 이에 앞서 오전 9시 제7대 전반기 의장, 부의장 선출을 위해 제238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에 문홍식 의원(임실·성수)을 부의장에 신대용 의원(관촌·신덕·신평·운암)을 각각 선출했다.

문홍식 의장은 개원사에서 “군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들고 양보와 배려의 미덕으로써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하고 실천하는 정책의회,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자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책임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군민 모두가 바라는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이 되도록 군의회가 앞장서겠다” 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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