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U턴기업 ‘젬에이스’ 채용박람회 개최
패션주얼리 U턴기업 ‘젬에이스’가 지난 4일 익산고용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신규인력 고용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젬에이스는 익산공장에서 올 7월부터 주얼리 완제품을 생산, 판매할 계획으로 보석의 연마, 조립 등 작업을 위한 생산직 근로자를 30여명 채용한다. 원광보건대학교 주얼리디자인과와 협약을 체결해 지역 인재를 고용해 고급 기술 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 개최
시는 여성주간을 맞아 4일 오후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익산시’라는 슬로건 아래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박경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성들이 경력단절 없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여성유권자전북연맹 익산지부(회장 김이숙)가 익산시장학재단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익산시립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지원사업’ 전북 유일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독서활동을 활성화하고 공동체 문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지역대표 독서프로그램’ 공모에서 익산시가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서문화 관련단체를 대상으로 총 17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단체당 900만원을 지원한다. 익산시립도서관은 익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와 공동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하데이 나눔축제 제전위, 1천여만원 기탁
제11회 아하데이 나눔축제 제전위원회가 지난 4일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여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는 박경철 시장과 윤여웅 제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 지난 6월14일에 개최된 아하데이 나눔축제에서 희망돼지 저금통 모으기 행사와 부스 운영 기부금 등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찾아오는 강좌 ‘퀵! 인문학’, 배움의 기쁨 두 배
지난 3일 오전 익산시 팔봉동 기안아파트 내 글마루작은도서관에 묵향이 가득하다. 시는 시간, 거리상의 이유로 평생교육의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퀵! 인문학 첫 강좌인 ‘캘리그라피’가 진행됐다. 이날 캘리그라피를 처음 접한 10여명의 아파트 주민들은 강사인 강대화 한국POP디자인협회 익산지부장의 지도에 따라 화선지를 채워나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