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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남원 명품 ‘춘향골 멜론’ 해외수출길···총 200톤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7-03 13:41 KRD7
#남원

대만, 홍콩, 싱가포르로 28톤 올해 첫 동남아 수출

NSP통신-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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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남원의 대표적인 수출작목중 하나인 ‘춘향골 멜론’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춘향골농협 및 남원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해 3일 대만, 홍콩, 싱가포르로 4컨테이너 28톤을 첫 수출 선적해 동남아 각국으로 수출길에 올랐다.

남원시는 멜론 명품화사업을 위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멜론 원예브랜드사업을 추진해 멜론시험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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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2013년 통합마케팅 조직 평가 전국 기초지자체 1위로 선정된 남원시조합공동법인에서 적극적으로 국내외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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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계절 생산을 위한 최첨단 멜론전용하우스 시설과 최첨단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해 고품질 멜론을 생산하고 있다.

그 결과 멜론을 올해 총 200여톤을 세계 각국으로 수출할 계획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멜론을 비롯한 파프리카, 배, 포도, 양파 등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서동우 원예허브과장은 “수출물류비 지원과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대형유통매장 판촉행사 실시 지원 등 올해 농특산물 수출목표 2500만불을 달성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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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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