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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올 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담양군에서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연차대회가 열린다.

2일 담양군에 따르면 올해로 40회 째인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연차대회’를 오는 4~5일까지 2일간 담양리조트에서 전국 평생교육도시 담당자 및 평생교육 관련 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

‘평생교육 교사 및 강사의 역량 강화와 역할제고-평생학습 교수자 그들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연차대회는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 김환식 국장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부산평생교육연합회 김진화 공동대표의 '성공하는 평생교육 교·강사의 교수학습 정향성 탐구' 등이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이틀째인 5일에는 평생교육 강사의 양성, 배치, 연수, 자기계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로 막 첫 걸음을 뗀 담양군에서 제40회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연차대회가 열리게 돼 기쁘다”며 “이번 연차대회를 계기로 전국 평생교육관계자 간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서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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