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군산의료원, 환자불편 최소화 ‘개원기념일 휴무반납’ 화제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7-01 16:36 KRD7
#군산의료원
NSP통신- (군산의료원)
(군산의료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라북도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은 제31주년 개원기념일인 1일 전 직원이 환자불편 최소화를 위해 휴무를 반납하고 종일근무를 시행함으로써 내원객에게 불편 없는 진료를 제공해 화제다.

전라북도 직영 후 첫 개원기념일을 맞이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면서 경영의 어려움도 타개할 수 있는 방안으로 종일근무를 실시했다.

특히 병원 측에서 무료로 제공한 중식에 김영진원장과 유운재지부장이 직접 직원 개개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삼계탕을 전달했다.

G03-9894841702

김영진 원장은 “휴무일을 반납하고 열심히 일해 주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에서 군산의료원의 앞날은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운재 지부장은 “노사간의 화합과 지역민의 요구가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도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효율적 경영을 위한 상생방안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