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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민선 6기를 맞이하는 제45대 심민 임실군수 취임식이 7월 1일 임실군민회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내외귀빈, 군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고 내실있게 진행됐다.

힘찬 출발을 알리는 이날 취임식은 오전 8시 10분 국립임실호국원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사무인수서 서명, 간부공무원 신고, 기자간담회 등을 마치고 임실 군민회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취임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서는 지난 10여년간 저하된 임실군민의 자긍심과 자부심 함양 고취를 위해 ‘민선6기 비젼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를 통해 심민 임실군수에게 군민들이 바라는 마음과 민선 6기 군정계획을 확고히 수행 할 것을 동영상으로 군민들에게 전했다.

(임실군)

심 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빈번한 군수낙마로 실추된 임실의 위상을 바로세우고 낙후된 임실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엄중한 명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깨끗한 군수, 일 잘하는 군수, 임기를 마치는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도 “앞으로 임실의 경제발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현안들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직자 여러분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변화된 임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심민 군수는 민선 6기 군정목표를 공모를 통해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로’군정방침으로는 ▲함께하는 희망농업 ▲활력있는 지역경제 ▲찾아가는 맞춤복지 ▲품격있는 교육·복지로 정하고 4년동안 임실군정을 이끌어 가게 된다.

(임실군)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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