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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소니코리아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풀 HD 디지털 TV에 최적화된 2008년형 브라비아 시어터 신모델 2종을 유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모델은 ‘DAV-DZ777’과 ‘DAV-DZ270’이다.

‘DAV-DZ777’은 4개의 톨보이 스피커에서 나오는 1000W의 웅장한 출력을 자랑하는 고급형 일체형 홈시어터이며, ‘DAV-DZ270’은 원룸 등에 거주하는 소비자를 위한 실속형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최근 디지털 TV 제품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에, HDMI 출력 단자를 통해 일반 DVD 영상을 6배 이상의 풀 HD(1080P)로 볼 수 있어 풀 HD 디지털 TV 제품과 함께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가격은 각각 54만8000원과 34만8000원이다.

한편 소니는 블랙 슬림 디자인 DVD 플레이어의 HDMI모델 ‘DVP-NS708H’도 출시, 유통에 나선다.

이 제품은 1080P 풀 HD 업스케일링과 DiVX 재생을 비롯해 사진 이미지를 TV 스크린으로 표현할 수 있는 포토 HD 기능이 특징이다. HDMI 케이블이 포함된 가격은 16만8000원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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