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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체납액 56억5000만원의 징수 실적을 올렸다 (익산시)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지방세 징수실적 5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시는 지난 24일 전북도가 주관한 ‘2014년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선발’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5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전북도는 지난해 12월~올해 5월까지 체납세 징수율, 지방세 징수율 신장, 세수 신장율, 특별징수기간 중 목표달성도 등 7개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1등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익산나은병원, 따뜻한 의료 나눔 ‘화제’

익산나은병원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A씨(46)에게 무료 수술을 지원했다. 정씨는 희귀난치성질환인 강직성 척추염을 앓고 있는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이해석 익산시 지역사회복지 협의체위원장은 나은병원에 그를 의뢰했다. 이에 나은병원은 흔쾌히 치료비용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유해화학물질 안전사고 대비 워크숍

익산시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종식시키고 화학재난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익산시, 익산화학재난방재센터, 익산교육지원청 및 익산자율방재단은 공동주관으로 25일 오후 익산예안교회에서 유해화학물질 등록사업장 및 유독물 운반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안전사고 대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익산명물찾기’로 소통, 화합, 지역사랑 1석 3조

익산시가 지난 3월부터 ‘익산명물찾기’를 공모하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민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서로 칭찬하고 박수쳐주는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익산 기네스 찾기’가 기록갱신이 가능한 자료를 중심으로 추진된데 반해 이번 ‘익산명물찾기’는 기록보다는 지역의 대표성을 띄며 영속적인 사항을 명물로 선정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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