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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무게는 165g에 화질은 DVD급의 캠코더가 국내 수입 유통된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가토 후미오)는 초경량 SD카드 전용 캠코더 ‘SDR-S7’을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

SDR-S7의 기록매체는 SD카드 또는 SDHC 메모리카드다. 동영상은 DVD화질의 MPEG2 리코딩 방식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USB 포트가 있어 DVD복사 장치로 바로 연결해 DVD 디스크로 직접 복사가 가능하다.

주요 사양은 68만화소 CCD센서를 장착했고 광학 10배줌, 디지털 700배줌까지 촬영이 가가능하다. 렌즈는 라이카 렌즈를 탑재했고 밝기는 F1.8에서 F2.8로 밝은 편이다.

메모리는 16GB SDHC 메모리카드를 장착하면 LP모드(일반화질)에서 13시간 30분, SP모드(고화질)에서는 6시간 40분, XP모드(초고화질)에서는 3시간 20분 촬영이 가능하다.

물론 해상도 640×480의 정지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가격은 42만9000원이다.

한편, SDR-S7은 손떨림 보정기능과 스테레오 줌 마이크 기능, 바람소리제거 기능 등도 탑재해 초보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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