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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홈네트워크업체인 코맥스(대표 변봉덕)는 13일 26개국 주요고객사 CEO 30여 명을 국내로 초청, 서울 신라호텔에서 ‘글로벌 파트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맥스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톱 브랜드’의 비전을 가시화하고, 해외 고객사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코맥스는 이 행사에서 18개 해외 고객사에 대한 포상 및 해외 CEO를 대상으로 Wireless Hom-pad, 블루레이저, PLC, 무선 키폰시스템을 비롯 올해 신제품 등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 시연 및 설명회를 갖고 한국의 홈네트워크 기술력을 알렸다.

또한 향후 코맥스의 홈네트워크 기술개발 계획 및 해외 마케팅 지원 계획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이 행사에서 변봉덕 대표는 “코맥스의 40년은 바로 해외에서 코맥스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해주고, 적극적으로 판매해준 해외바이어 덕분이다”며 “2012년 유비쿼터스 시큐리티의 완성을 통해 세계 속에 ‘글로벌 톱 브랜드-코맥스’를 달성하는데 해외 고객사의 힘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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