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자유낙하를 자동 감지하는 HDD를 옵션으로 제공하는 노트북이 출시된다.
델코리아(대표 김인교)가 중소기업을 타깃으로 내 놓은 노트북은 13.3형 보스트로 1310과 15.4형 보스트로 1510 모델.
이들 제품은 중소기업의 보안을 고려해 지문인식기, TPM 1.2(Trusted Platform Module) 사용자인증 보안칩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보스트로 1310은 인텔의 셀러론 또는 코어2 듀오 프로세서 선택이 가능하다. 메모리는 최대 4GB를 장착할 수 있고 엔비디아 지포스 8400GS 128MB 그래픽 카드를 지원한다.
가격은 77만9000원(부가세 별도)부터 시작된다.
보스트로 1510은 인텔 셀러론이나 코어2 듀오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최대 4GB 메모리와 엔비디아 지포스 8400M GS 256MB 그래픽 카드로 최적의 성능을 보여준다.
가격은 84만9000원(부가세 별도)부터 책정된다.
특히 옵션으로는 자유낙하시(12.7cm) 3차원으로 감지해 데이터를 보호하는 자유낙하감지센서 HDD(Free Fall Sensor)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용하기 쉽고 편리한 슬롯로드(Slotload) 옵티컬 드라이브와 봉합 설계 키보드로 각종 먼지와 액체가 스며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한편, 보스트로는 IT 관리인원이 부족한 중소기업 특성을 고려해 365일 24시간 전화 지원이 가능하다.
델코리아는 향후 12형부터 17형까지 보스트로 노트북을 선보여 국내 SMB 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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