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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한화생명이 2030 젊은 세대를 위한 상품인 ‘더 따뜻한 2030저축보험’(이하 2030저축보험)을 판매한다.

2030저축보험은 예상 목적자금의 시기와 금액을 정하면 내야 될 보험료가 산정된다. 목돈마련의 필요성은 알지만 방법을 몰라서 고민하는 젊은 층을 위해 개발됐다.

2030저축보험의 최저보험료는 5만원, 가입연령은 19세~40세다. For Me형(1종), For Family형(2종)으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기간은 3년납~20년납, 전기납까지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7년~20년, 80세 만기로 선택할 수 있다.

2030저축보험은 목적자금을 설정하고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된다. 목적 자금은 중도수령 가능하고 중도에 이를 수령하지 않고 만기보험금과 함께 받아도 된다. 단, 향후 공시이율 변동에 따라 보험금은 증감될 수 있다.

만기에 받은 보험금은 연금보험으로 전환하여 노후자금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 경우 연금전환 시점(45세~80세)까지 만기보험금을 공시이율로 부리해주기 때문에 복리효과로 연금자산을 극대화 할 수 있다.

2030저축보험은 2030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최저보험료를 5만원으로 낮췄다. 10년 이상 유지시 비과세 혜택도 있다. 보험료 증액옵션도 유용하다. 여유자금이 부족해 초기 보험료를 적게 설계했더라도, 가입 후 1년부터는 전월 납입보험료의 최대 30%까지 보험료를 증액할 수 있다.

더 따뜻한 2030저축보험(For Family형)은 가족 전체를 위한 장기 목적자금 마련에도 유용하다. 저축보험이지만 질병특약을 중도부가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도부가특약 보험료는 주계약 적립금에서 차감해 납입할 수 있다. 보험 만기시점에는 자녀를 위한 연금보험으로 계약 전환 가능하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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