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내장 그래픽 칩셋을 기본 장착하고 있으면서도 크로스파이어를 지원하는 메인보드가 유통됐다.
이 제품은 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가 출시한 ATX 메인보드 레전드(LEGEND)AMD 780G 맘모스 메인보드(이하 780G).
780G는 하이퍼 트랜스포트(HyperTransport) 3.0기반의 AMD 프로세서인 AM2+ 페넘, AM2 애슬론FX/샘프론 등을 지원한다.
메모리는 4개의 메모리슬롯을 통해 DDR2 1066(AM2+ CPU 사용시)/800/667를 장착할 수 있다.
특히 780G는 ATI 라데온(RADEON) X3200 그래픽코어를 기본 내장하고 있으며 다이렉트X10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이 메인보드는 128MB의 고용량 사이드포트 메모리를 사용해 (사용자는) 향상된 내장 그래픽 코어의 성능을 느낄 수 있다. 또, 통합 비디오 레코더(UVD)까지 지원해 홈시어터PC( HTPC)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전원부 또한 6페이즈를 갖춰 최신 쿼드코어 페넘 9850도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유니텍전자 관계자는 “780G는 AMD의 라데온 HD3450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경우 내장 그래픽코어와 하이브리드 크로스파이어로 연동돼 보다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며 “따로 그래픽카드를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고 간편하게 하이브드리드 크로스파이어를 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780G는 하이퍼플래시(HyperFlash)를 지원한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