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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초고감도 디카 파인픽스 F30출시

NSP통신, 민윤근, 2006-05-30 16:00 KRD1
#후지필름 #파인픽스 #유창호
NSP통신

(DIP통신) = 사람의 눈으로 사진을 찍는다!?”

디지털 이미징 전문기업 한국후지필름 (대표 유창호)은 컴팩트 카메라로서는 세계 최초로 ISO 3200을 완벽 지원하는 초고감도 디지털 카메라 파인픽스 ‘F30’을 출시한다.

2006 독일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후지 필름이 이번 월드컵 기간에 맞춰 선보이게 되는 파인픽스 ‘F30’은 5월30일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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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픽스F30’은 제 6세대 수퍼 CCD허니컴을 탑재하여 세계최초로 630만 풀화소로 ISO3200구현이 가능하며, 후지필름만의 더블 노이즈 리덕션 기술을 통해 고감도에서 발생될 수 있는 노이즈를 현저히 줄여 고화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피사체의 위치와 카메라와의 거리, 밝기 등을 지능적으로 판단하여 그 장면에 가장 알맞은 빛의 양과 감도를 자동 조절하는 ‘인텔리전트 플래시’ (i-플래쉬)를 탑재해 촬영 장소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사진에 담을 수 있고, 흔들림 방지 모드로 고감도를 이용한 피사체의 흔들림이나 손떨림 현상을 손쉽게 극복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편의를 증대했다.

이 제품은 대용량 배터리와 절전설계로 한번 충전에 약 580매의 대량 촬영이 가능해 여행시나 외출 시 안심하고 촬영할 수 있으며, 액정모니터에는 PC나 TV의 액정 디스플레이에서 사용되는 고기능 필름인 ‘CV필름’을 채용, 빛의 반사를 막아주어 야외 촬영 시 촬영한 이미지를 보다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후지필름의 상반기 히트 모델인 파인픽스 ‘V10’의 ‘더블샷’ 기능까지 갖춰 셔터 한 번으로 플래시를 사용했을 때와 안 했을 때의 이미지를 동시에 촬영할 수 있다. 이는 흐린 날씨나 빛이 약한 상황에서 플래시 사용 여부를 판단하기가 힘들 경우 편리하다.

‘파인픽스 F30’은 출시 전인 지난 4월 개최된 유럽기술영상협회가 선정한 2006년 베스트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럽기술영상협회(TIPA: 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는 유럽 14개국 주요 카메라 전문 편집자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해마다 'TIPA BEST PHOTO & IMAGING AWARD'를 가려 최우수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TIPA상은 사진영상 산업의 오스카상으로 불리우며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 상이다.

5월30일에서 6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예약판매는 ‘파인픽스 F30’과 512MB 메모리 카드, 소프트 케이스를 포함한 예약판매용 기본패키지에 아디다스 축구공, 롯데시네마 영화권(4매), 5만원 상당의 무료인화권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추가로 받을 수 있다. F30의 예상가격은 57만원.

한국후지필름 박기형 디지털 영업이사는 “파인픽스 F30은 사람의 눈의 감도인 ISO 6400에 가장 가까운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로, 인물과 배경을 눈에 보이는 그대로 담아낼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고감도 디카 선두 기업으로서 눈으로 본 그대로를 사진에 완벽히 담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 '파인픽스 F30 ' 주요사양

- 초고감도 ISO 3200
- 유효 화소수 630만 화소
- 인텔리전트 플래쉬
- 손떨림 방지모드
- 고감도 더블샷
- 15종류의 다양한 장면모드
- 약 580매 촬영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
- 2.5인치, CV 필름 탑재 L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