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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예비후보, “생명과 명상의 도시·평생학습도시 만들겠다”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5-12 14: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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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최형식 예비후보측)
(최형식 예비후보측)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최형식 새정치민주연합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12일 담양식 공교육을 강화해나가는 한편 생명의 가치와 인간의 존엄성을 중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최 예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생명과 명상의 도시’, ‘평생학습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세상이 물질만능주의로 물들어 우리를 안타깝게 하고 있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생명과 인간의 존엄성을 대체할 수 있는 가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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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히 “담양이 추진하고 있는 ‘세계 10대 생태도시’ 건설의 긍극적인 목적 역시 생명과 인간의 가치를 존중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명상을 통해 지치고 고단한 심신을 추스를 수 있는 ‘명상 치유센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사람이 사람인 것은 화해와 용서, 사랑, 배려 등 위대한 가치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지역 대학과 연계해 각계 각층에 맞는 눈 높이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관내 학생과 군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평생학습 교육 문호를 개방해 자기계발과 인생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최형식 예비후보는 “민선5기 담양군이 지역 교육예산을 5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대폭 늘려 성취동기 장학금 등 각종 지원에 나선 ‛담양식 공교육’을 실시한 결과 학생들의 성적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등 ‛떠나는 교육에서 돌아오는 교육’의 산실로 발돋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확대 조성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젊은 인구가 늘어나는 ‛평생 학습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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