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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농협 정남진장흥농협, 지역봉사도 1등/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장흥군

△독거노인 장례비 지원 앞장, 정남진장흥농협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은 최근 유치면 관내 집안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이 장례비가 없어 전전긍긍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장례용품을 300만 원가량을 전량지원해 마을회관에서 장례식을 치르고 고마운 농협으로 회자되고 있어 농민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흥 블루베리, 무가온 시설 분화재배 고소득

군은 지난 2009년부터 회진면을 중심으로 20농가 10ha 규모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도입한 블루베리가 수확에 들어갔다. 올들어 첫 수확은 회진면 덕산리 이승화(57)씨가 재배하고 있는 2ha 중 무가온 시설 분화재배로 키운 0.4ha에서 5월 15일부터 본격적인 수확이 되어 출하할 계획이며 노지재배보다 2개월 이상 수확시기가 앞당겨져 ㎏당 5만원~6만원을 받아 노지재배 보다 1.5배나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고소득 작물로 자리잡고 있다.

(보성군)

◆보성군

△녹차수도 보성군, 하얀 감자꽃 만발

신록의 계절 5월, 녹차수도 보성군 일대에는 하얀 감자꽃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 보성군 회천면, 득량면, 웅치면 일원에서 재배되고 있는 보성감자는 싱그러운 바닷바람과 오염되지 않은 땅에서 자라나 맑고 푸른 자연의 기운을 그대로 담아낸 자연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5월 중순쯤에 추백 감자를 시작으로 수확될 전망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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