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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구례군,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본격 착수

구례군이 간전면 효곡리 구 효곡분교 일원에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착공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2010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 30일 안전기원제를 지내고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총사업비 57억 원을 들여 약 2만㎡ 부지에 연면적 1792㎡,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목공예체험장, 목공예공방, 목재전시실, 세미나실, 숲도서관, 야외광장 등을 갖추게 된다.

(화순군)

◆화순군 동구리 호수공원 경관조명 ‘장관’

화순군은 동구리 호수공원이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연일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동구리 호수공원은 낮에는 철쭉과 숲으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으로 밤에는 두둥실 떠있는 보름달 속에서 토끼가 절구질하는 모습과 그 아래 여유롭게 낚시를 하는 김삿갓, 평화롭게 노니는 백조들로 연출돼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담양군)

◆담양군, 대나무 이슬 먹고 자란 ‘죽로차’ 작업 한창

담양군은 담양죽로차연합회에서 자연이 키운 죽로차를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제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죽로차는 5월 초 새 찻잎 따기부터 시작해 제다과정을 거쳐 규격화 및 상품화를 위한 준비를 마치면 소비자와 만나게 된다. 군은 죽로차를 명품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브랜드 디자인 개발과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포장을 등록해 죽로차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곡성군, 지방규제 신고센터 본격 운영

곡성군이 지난 달 28일부터 지방규제신고 및 고객보호센터를 설치하고 불합리한 각종 규제 정비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방규제 신고 및 고객보호 센터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운영하는 등 군민 누구나 손쉽게 불합리한 규제를 신고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했다. 규제개혁관련 신고는 곡성군 경제과 규제개혁추진단이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 또는 군 홈페이지 행정규제 신고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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