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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순천대 박물관(관장 최인선)은 전남교육청 방과후 학교 지원단의 토요방과후 프로그램 ‘라온역사문화탐방’ 운영기관으로 3년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남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운영되는 체험중심 답사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전문성과 여가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될 라온역사문화탐방은 ▲해상무역과 장보고 ▲영산강 유역의 마한의 흔적을 찾아서 ▲전남의 산성문화 ▲선사시대와 고인돌 ▲백제, 불교를 만나다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등을 주제로 탐방에 나설 계획이다.

최인선 관장은 “참가대상은 전남 동부지역의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생이다”며 “취약계층과 차상위계층 학생들을 우선 선발할 계획으로 참가비는 무료”라고 말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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