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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16GB 메모리스틱 국내 유통…23만원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8-04-21 23:54 KRD1
#소니코리아 #메모리스틱 #프로듀오 #마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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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가 16GB 용량을 갖춘 메모리스틱 프로 듀오인 ‘MS-MT16G’를 국내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마크2(Mark2)로 업그레이드 돼 기존 제품 대비 32Mbps의 한층 더 빨라진 기록속도와 함께 AVCHD1 레코딩을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된 MS-MT16G는 HD영상을 안정적으로 최대 6시간까지 기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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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0MB 이미지 약 6000장(사이버샷), 12MB 이미지 최대 4000장(알파)을 저장할 수 있다.

호환은 PSP(2.81버전 이상), DSLR카메라 알파(Alpha), 2007년 이후 출시된 핸디캠(Handycam), 사이버샷(Cyber-shot), 바이오(VAIO) 등이다.

또한 기존 메모리스틱 프로 듀오 1기가, 2기가, 4기가 및 8기가 모델들도 마크2로 업그레이드 돼 출시된다.

소니 코리아 관계자는 “외관이 똑같은 유사 및 짝퉁 제품의 무분별한 유통으로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며 “정품이 아닌 경우 실제 표기 메모리용량보다 적은 경우가 많으며 복구 불가능한 데이터 유실, 품질 문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니 코리아에서 정식 수입한 제품에 붙어있는 정품스티커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메모리스틱 프로 듀오 신제품 ‘MS-MT16G’의 가격은 2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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