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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아이고(iGO)의 스토어웨이(Stowaway 블루투스 키보드(이하 아이고 키보드)가 출시된다.

AGF(대표 안태준)가 오는 21일경 판매예정인 아이고 키보드는 삼성 Q1 등 UMPC, PDA, PMP 등과 블루투스 방식의 무선으로 연결, 장소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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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키보드를 펼쳐놓은 상태, 휴대전화 크기와 비교 약 2배반.

이 제품은 이동성에 맞춰 나온 제품으로 약 160g 무게로 가볍다. 기기와 키보드간의 통신 거리는 10미터 정도다.

크기는 접으면 139×99mm로 4.3인치 PMP 사이즈다. 펼치면 251×148mm로 일반 휴대전화 세로 길이의 약 2배 반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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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하기 위해 접은 모습, 4.3인치 PMP 크기다.

키보드는 한, 영 모두 지원한다. 판매는 한글자판 스티커(레터링지)와 코팅액 등이 포함돼 있다.

키 감은 펜타그래프방식으로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지원되는 OS 환경은 노트북, 데스크톱PC의 경우, 윈도(Window) ME/2000 스타, 맥(Mac) OS X이며 PDA/스마트 폰의 경우 PPC2003, 팜(Palm) OS, 윈도 모바일 스마트폰, 윈도 모바일5/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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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대를 장착한 모습.

현재 아이고 스토어웨이는 공급 물량이 없어 판매가 거의 멈춘 상태다. 이번 AGF가 직접 수입 판매를 하면서 아이고 키보드 구매자들에게 단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가격대는 약 12만8000원(동글 미포함) 정도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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