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3D를 보다 더 실감나게 보여주는 기술이 채용된 그래픽카드가 유통됐다.
렉스테크놀러지가 출시한 더 엑스(THE-X) HD3850 블랙스톰 512MB(이하 HD3850 블랙스톰)는 3D의 사실감을 F보여주는 글로벌 일루미네이션(Global illumination) 기술과 명암효과로 실제감을 주는 엠비언트 어크루젼(Ambient Occlusion) 기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GDDR3 256비트 512MB의 넉넉한 메모리 용량으로 빠른 그래픽작업에도 최적화됐다.
잘만 VF902 니켈도금 블랙쿨러를 장착한 이 제품은 AMD의 55nm 공정의 라데온 HD3850을 장착했다.
코어는 670MHz, 메모리 클럭은 1652MHz다.
또한 HD3850 블랙스톰은 다이렉트X 10.1과 쉐이더 모델4.1, 32비트 플로팅 등을 지원하고 320개의 쉐이더 유닛을 제공해 향상된 데이터 처리 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HD3850 블랙스톰은 ATI 파워플레이(PowerPlay) 기능으로 자동으로 전력량을 조절 VPU의 수명 연장과 함께 전력 소비량을 최고 1/2까지 줄여준다.
그래픽카드는 ATI 크로스파이어(CrossFire)X를 지원해 쿼드 크로스파이어를 구성할 수 있다.
해상도는 2560x1600. HD3850 블랙스톰은 듀얼 DVI 출력포트를 제공해 DVI 갖춰진 LCD 모니터 2개을 연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컴퍼넌트 단자를 통해 디지털 TV에서 선명한 화질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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