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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11일 국회 본청 246호에서 개최된 제4차 의원총회에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11일 국회 본청 246호에서 개최된 제4차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단합은 승리의 필요조건이고, 분열은 패배의 충분조건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제 지방선거가 54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우리가 하나로 뭉쳐서 승리를 향해서 진군하는 일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또, 김 대표는 “우리의 단합은 승리의 필요조건이고, 우리의 분열은 패배의 충분조건이다”며 “모두가 하나가 돼서 승리를 향해 힘 모으자. 부탁 올린다”고 단합을 호소했다.

특히 김 대표는 “선대위원회 차원에서부터 우리가 하나가 되는 모습 보이고, 우리 국회의원들, 우리 당원들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으는 모습 보이면, 국민들께서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 한다”며 “건승을 빈다”고 말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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