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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발열 듀얼쿨러가 잡는다.

렉스테크놀러지(www.rextech.co.kr)는 듀얼 쿨러를 장착해 GPU의 발열을 잡아주는 그래픽카드(VGA)인 렉시안 9600GT 오버클럭킹 듀얼블랙 타이푼 512MB(이하 렉시안 9600GT)를 유통했다.

렉시안 9600GT의 코어와 메모리는 각각 675Mhz와 1900Mhz의 성능을 자랑한다. 메모리는 512MB로 온라인게임이나 그래픽 디자인 작업시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동영상 등은 엔비디아의 퓨어비디오 HD기술을 적용해 HD DVD나 블루레이 방식으로 현실감 넘치는 영상을 구현한다.

쿨러는 4개의 히트파이프와 대형 방열판, 2개의 팬으로 이뤄진 듀얼 블랙타이푼 쿨러를 장착했다.

듀얼블랙 타이푼 쿨러는 GPU의 열을 히트파이프를 통해 알루미늄 방열판으로 올라오는 열을 듀얼 팬으로 처리해 탁월한 발열 처리를 해낸다.

출력은 듀얼DVI포트를 지원해 LCD모니터를 듀얼로 디지털 출력이 가능하다.

해상도는 2560×1600. 듀얼 링크 DVI도 지원해 두 대의 디지털신호가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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