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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순천 제4선거구(서면, 조례, 왕지동) 정영근 새정치연합 전남 창당발기인이 전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진정한 시민자치의 새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순천시민 모두에게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기회의 균등이 주어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함께 아이를 돌보고 가르치는 사회, 젊은이들이 좌절하지 않는 사회,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역할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격려과 지지를 호소했다.

정영근 예비후보는 ‘시민과 함께하는 새정치'실현을 위해 시민들이 참여해 만드는 ’시민참여 공약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오는 7일부터 5월 3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로부터 전화와 팩스, 인터넷 등을 통해 접수된 공약을 정리해 실천가능성, 적합성, 예산확보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여기에 ‘시민참여 3대 실천의제’를 선정 발표하고 언론사 공개와 동시에 참여자들에게 채택 여부 및 약속실천 확약서를 제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정 예비후보는 시민 참여공약을 통해 “시민과 함께 새정치를 실현할 것이며, 시민 스스로가 적극 참여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정영근 예비후보는 순천고등학교와 순천대학교 법학과 졸업하고 동 대학원를 수료했으며 순천봉화로타리클럽 국제봉사위원장과 순천남승룡배마라톤대회 관리본부장, 순천대학교 법학과 법우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새정치연합 전남발기인, 순천경찰서 삼산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감사와 사단법인 푸른모임 감사로 활동중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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