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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동남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로 자리잡은 ‘커뮤닉아시아’와 디지털 미디어 박람회인 ‘브로드캐스트아시아’가오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싱가폴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 분야와 디지털 미디어 업계의 컨버전스 트렌드를 반영한 ‘커뮤닉아시아2008’과 ‘브로드캐스트아시아2008’로 진행되며, 첨단 기술과 함께 사용자의 생활과 기업 이동성의 편의를 위해 디자인된 비즈니스 솔루션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커뮤닉아시아2008에서는 3G, LTE, 초고속 통신망, FMC, FTTH, NGN, IP 기술, IPTV, 위성 및 보안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들이 소개되며, 브로드캐스트아시아2008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방송, 디지털 미디어 자산 관리, 몰입형 기술, HD 기술, IPTV, 방송장비에서 휴대형장비, 전문 오디오 기술 등 방송 관련 기술들이 발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전시와 컨퍼런스를 하나로 묶은 행사로 업계 오피니언 리더들과 비즈니스 대표들의 네트워킹과 업계 우수사례에 대한 의견 교환 및 와이맥스(WiMAX)와 모바일 엔터테인먼트를 주요 의제로한 토론회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커뮤닉아시아 행사에는 우리나라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참여한다.

한편 커뮤닉아시아, 브로드캐스트아시아, 인터랙티브DME, 엔터프라이즈IT 및 CG 오버드라이브는 정보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비즈니스 익스체인지(imbX)의 일부로 비즈니스 리더와 업체,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새로운 시장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자리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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