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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별진 양천구청장 예비후보가 안철수 새정치 연합 중앙위원장의 기초선거 무 공천 약속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양천구청장 출사표에서 “약속을 지키는 것이 안철수 위원장의 새 정치다”며 “이 결정으로 무소속이란 앞이 보이지 않는 사막에서 선거를 치러야 하지만 기꺼이 따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 예비후보는 “많은 정치인들이 새 정치가 무엇인지 모른다고 딴청을 부린다”며 “사실은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척 하는 것으로 그들은 국민과의 약속, 즉 공약을 지키지 않은 정치인이기 때문이다”고 비판했다.
특히 정 예비후보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선출직 공직이 출세와 부의 축제 수단으로 전락한지 오래 됐다”며 “능력 있는 국민들은 넘쳐나고 있지만 밀실에서 특정인으로만 구성된 세력들의 비공개된 행정 처리들이 이러한 일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위원장의 새정치 아카데미 수료생인 정별진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2011년 양천구청장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현재 재단법인 한국언어문화연구원 연구위원, 외교안보져널 디펜스21플러스 자문위원,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서울지역과학기술정보협의회 위원, 복지국가정책추진위원회 추진위원,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국민추진위원회 추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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