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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보조금 과열 논란을 일으킨 이동통신 3사에 대해 정부의 영업정지 명령이 내려진가운데,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미래부의 영업정지 결정을 겸허하게 수용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보도자료를 통한 성명을 통해 “향후 정부의 정책에 맞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측은 “미래부가 밝힌 바 대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일부 허용된 기기변경을 악용한 우회영업, 계열 알뜰폰 사업자를 통한 우회모집, 자사 가입자 모집을 위한 부당지원 등에 대한 모니터링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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