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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담배갑만하게 작은 내비게이션이 출시됐다.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선보인 DMB 내비게이션 ‘큐비(CUVI)’는 3.5인치(8.89cm)로 휴대용으로도 그만.

큐비는 지상파 DMB와 멀티플레이어 재생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 두께는 2cm도 채 안되며 무게는 152g으로 가볍다.

물론 차 안에서는 물론 차 밖에서도 사용자는 DMB방송,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배터리는 최대 2시간 연속 가능하다.

지도는 파인디지털의 전자지도인 ‘아틀란’을 탑재하고 있다. 가격은 2GB~4GB 용량에 패키지 상품으로 29만9000원~34만90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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