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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오뚜기 건강생활실천마을’ 지정 운영

NSP통신, 박주상 기자, 2014-03-05 13: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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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고흥군)
(고흥군)

(전남=NSP통신 박주상 기자) = 고흥군는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생활실천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포두면 서촌 등 5개 마을을 2014년 ‘오뚜기 건강생활실천 마을’로 지정,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뚜기 건강생활실천마을’ 선정은 주민들이 매일 건강생활실천 결의문을 낭독, 웃음치료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스스로가 자기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의의가 있다.

군에 따르면 ▲건강 체크 사전 설문조사 ▲건강 체조 ▲레크리에이션 ▲요가 ▲치매선별조사 ▲자살 우울증 예방교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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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부터 ‘올바른 걷기 교육’을 중점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고흥군은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18개 마을을 시범마을로 지정, 6480여 명이 수혜를 받았으며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주민의식 및 행태개선이 많이 좋아져 활기찬 노후 생활과 화합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행복한 미소가 있는 건강생활 실천마을’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오뚜기 건강생활실천 마을’로 명칭을 변경,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usang56@nspna.com, 박주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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