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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프리마 수출실적 20% 증가… 최대 실적 기록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3-05 12:2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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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수출 6000만불 달성, 올 해까지 7000만 불 수출 목표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 프리마의 수출 실적이 지난해 대비 20% 늘어난 6000만불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올렸다.

현재 러시아,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27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는 프리마의 매출액은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커피크리머 제조기술력과 각 나라의 식문화를 겨냥한 맞춤식 전략에 힘입어 매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려오고 있다.

동서식품 프리마는 1982년 해외 시장 첫 진출을 시작한 이후, 1996년 수출액 1000만불을 돌파했다. 2012년에는 5000만 달러를 달성해 한국무역협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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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강 수출팀 팀장은 “지역별 식문화에 대한 연구와 현지에 맞춘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한 노력의 결과 작년 한 해에도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며 “2014년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신시장 개척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동서식품 프리마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 프리마 (동서식품 제공)

한편, 러시아에서부터 시작된 프리마의 수출은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까지 양쪽으로 뻗어 나가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커피 크리머 그 이상으로 사랑 받고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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