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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한국레드햇은 한국IBM과 함께 전국 대학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메인프레임·리눅스 콘테스트’를 1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학생들이 메인프레임·리눅스 환경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오픈 소스 플랫폼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레드햇이 기획했다.
오는 4월 11일까지 진행될 이 콘테스트는 메인프레임과 리눅스에 관련된 퀴즈를 맞추는 1부와 퀴즈에서 16개 문항 이상의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홈 빌더를 공모하는 2부로 나뉘어 열린다.
김근 한국레드햇 대표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메인프레임과 리눅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세계적으로 대세가 되고 있는 오픈 소스 플랫폼의 이점을 체험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국내 오픈 소스의 확산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20개 문항의 퀴즈중 16개를 맞춘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상위 입상자 중 15명에게는 아이팟셔플 또는 닌텐도 DS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입상자중 상위 4명은 한국IBM과 한국레드햇의 인턴십에 참가하거나, 양사의 교육센터에서 무료로 관련 전문 자격증 교육을 들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콘테스트 참여는 웹사이트(www.kr.redhat.com 또는 www.itchampion.co.kr)을 방문하면 된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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