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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죽향딸기 판촉행사 (담양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담양군에서 ‘죽향’ 딸기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7년간의 고생으로 탄생한 신품종 ‘죽향' 딸기를 알리기 위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과 경기지역 유명백화점 11개 지점에서 소비자를 위한 시식행사를 갖는다.

이번 시식행사는 현대백화점 본점과 무역센터점, 목동점, 신촌점, 천호점, 미아점에서 신세계백화점은 본점과, 강남점, 청담점, 경기점, 의정부점 등 11개 지점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죽향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용 리플렛을 배부, 하우스에서 자라고 있는 딸기 실물표본을 전시해 소비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식기회도 제공해 뛰어난 맛을 알리고 관심을 유도해 딸기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담양군은 오는 2020년까지 300ha에 신품종 명품화 재배단지를 확대 보급해 가공과 체험 등을 연계한 딸기 테마여행 힐링 산업화를 통해 지역 활력화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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