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위메이드↑·네오위즈홀딩스↓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우수 시 발생하는 농경지 및 주택 등의 침수예방을 위해 도포 부평천 일부 구간에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도포 부평천 정비공사는 지난해 영암군수가 중앙부처를 방문, 특별교부세 10억을 확보한 사업으로 소하천 정비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지난 1월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했다.
또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완료 이전에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26일 도포면 부평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조영율 건설방재과장은 “하폭 단면부족에 따른 농경지 상습침수, 제방 쇄굴 등 기존 노후 시설에 대한 단계적인 하천폭을 확대하고 교량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한 것에 대해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보상협의에 대해서도 토지 소유자들이 적극 협조하기로 논의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