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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4일 간부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한빛원자력발전소 현장견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지난달 27일 실시된 간부공무원 원자력 이론교육 이후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원자력발전소 소재 지자체의 일선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간부공무원들이 원자력발전의 기본원리를 이해,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위해 이뤄졌다.

견학에 참여한 간부공무원들은 홍보관에 마련된 원자력발전소 주요기기 모형들을 꼼꼼히 살피며 원자력발전의 이론을 이해했다.

지난 2012년 품질보증 위조부품 사건부터 시작된 한빛원자력발전소 안전성 주민검증 과정에서 나타난 현안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간부공무원들은 한빛원자력본부에 안전하고 투명한 원전운영을 당부, 인구늘리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군정시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3월말 제2기 간부공무원 원자력 현장견학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광군)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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