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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판다 스토리’, “만드는 재미! 먹는 재미!” 체험장소로 각광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2-19 22:48 KRD7
#담양군 #판다스토리
NSP통신-소시지 만들기, 공장 견학, 놀이방‧블럭방 등 겸비, 체험과 놀이를 한곳에서 (담양군)
소시지 만들기, 공장 견학, 놀이방‧블럭방 등 겸비, 체험과 놀이를 한곳에서 (담양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담양 죽향문화체험마을을 지나 메타세쿼이아 길로 가는 도로를 지나다보면 판다 모형의 건물을 볼 수 있는데 어떤 곳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귀여운 판다 모형을 한 이 건물의 명칭은 ‘판다 스토리’로 소시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소시지를 만드는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교육과 놀이가 함께 어우러진 공간이며, 입소문이 나면서 점점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판다 스토리는 크게 3가지로 구분돼 운영되고 있으며, 푸드스토리(Food Story)는 차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이 놀고 있는 놀이공간을 모니터링 할 수 있어서 보호자들은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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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메이크스토리(Make Story)는 체험공간으로 신선한 야채와 전통식재료를 이용해 천연 소시지를 직접 만들어 보는 곳으로,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 납품되는 육가공식품 생산공장을 실제 견학 할 수 있게 돼 있어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또한 플레이스토리(Play Story)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 수 있는 놀이방과 블럭방으로 꾸며져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소시지체험은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과 2시 30분으로 3회 진행되며, 체험비는 4세부터 초등학생은 1만3000원, 중등부터 성인은 1만1000원이나 단체로 방문할 경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예약 및 요금은 판다스토리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판다 스토리 주변에는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대나무 산림욕장 죽녹원과 죽향문화체험마을이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알려진 메타세쿼이아 길도 가깝게 있어 체험 후 담양의 관광지를 즐기기도 좋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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